내가 미국에서 다녔던 고등학교..
미국 보스턴에서 30분정도 떨어진 Natick에 위치한 예술종합고등학교다.. (예술종합..좀 거추장스럽군..-_-)
음악과 미술, 연극, 무용 그리고 문학 5개의 전공이 있고 그 전공에 따른 건물들도 많다..
워낙 잔디밭에 깔려있어 무슨 시골동네인것 같지만, (시골 맞긴 하다..-_-)
10분정도 거리에 Downtown이 있어서 별 문제 없이 살았다 (심지어 한국 음식점까지 있다+_+)
2001년부터 2005년까지.. 4년이란 세월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다고 할까?
졸업식 당일에도 도저히 실감이 안났었는데..
막상 학교 다닐때는 항상 빨리 졸업하고 싶었다..
10시까지 방으로 들어와야 하는 기숙사 규칙..
자유가 없었다고 생각했기에.. 학교생활이 너무나도 힘들다고 느꼈기에..
하지만 그게 얼마나 바보같은 생각이었는지 대학와서 깨달았다..
정말 천국같은 곳이었다고..
참 추억이 많은곳이다.. 남자애들끼리 축구하던 생각도 나고.. 돔페런츠 몰래 게임하던 생각도 나고..
그 많은 추억을 이 한 페이지에 모두 적기란 힘들다..
항상 옆에서 도와주었던 친구들.. 나에게 항상 잘해주던 돔페런츠들..
어느덧 졸업한지 2년이 훌쩍 넘어버리고.. 이제는 나를 아는사람도 많이 남아있지 않다..
지금 가봤자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한번 또 가고싶다..
언제가봐도 추억으로 가득한 곳..
